HOME > 관련기사  국내 금융사 도쿄에 24개 점포..금감원 "피해 확인중" 금융감독원은 11일 오후 2시46분 최대 8.9도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회사의 피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1일 동경사무소와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등으로 비상종합상황반을 구성해 국내 금융사의 피해상황을 집계, 지원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금융회사는 도쿄 24...  일본 방문객, 항공 운항여부 먼저 확인 비행기를 이용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먼저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향해 출발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일본으로 향하던 국적기는 없었다며 여행전 운항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출발하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나리타공항은 폐쇄됐으며 대한항공 2대와 아시아나항공 1대가 이륙 대기중에 있으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센다이, 나리...  무협 "일본 진출 한국기업 300개"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지점과 사무소, 법인을 합쳐 약 300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무역협회는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對 일본 교역규모는 925억달러로, 수출 282억달러, 수입 643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수출은 3위, 수입은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최대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36억달러), 반도체(33억달러), 철강판(20억달러)의... 정부 "UAE원전 정부보증 불필요"..보증은행 공개엔 '묵비권'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015760)이 "UAE원전 수주와 같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계약은 통상 별도의 정부보증이 있는 것이 아니다"고 11일 해명했다. 지경부와 한전은 지경부가 지난 10일 민주당 이성남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 중 공사대금 지급보증을 UAE 정부가 아닌 은행이 맡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경부는 서면답변에서 "U... 정부, 제약·주류·패션 등 7개분야 맞춤형 RFID 추진 지식경제부는 9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RFID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제약, 주류, 패션, 자동차, 가전, 택배, 식품 등 7개 분야를 선정해 업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사물에 고유코드가 기록된 태그를 부착하고 전파를 이용해 사물의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로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에 ... 기술표준원 모바일 지급결제 표준화 나선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모바일 지급결제 표준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번째 회의를 9일에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플, 구글, 비자, 마스타카드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독자적인 시범시스템을 구축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대응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고 기술표준원은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모바일카드, 모바일거래, 무선통신 등... 최중경 장관 "유가 200달러 넘으면 비축유 방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를 넘으면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다"고 7일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유가가 200달러를 넘으면 수급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현재 우리나라의 비축물량은 73일치로 비축물량 수준엔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가안정을 위해 자가폴 주유소의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