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금감원 13일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 소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오후 발생한 일본의 강진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3일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지진 피해와 복구상황, 유럽과 미국 증시 동향 등을 점검하고, 일본 강진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금...  日 총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1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총리 자신이 이끄는 피해구호반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간 총리는 또 국민들이 평정을 유지하고 TV와 라디오를 통해 나오는 추가적인 정보에 귀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뉴...  방사능 누출 위기, 21개 원전 시설 모두 폐쇄 도쿄 동북부 지역에 불어닥친 규모 8.9의 지진으로 일본 원자력발전소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시설에이어 오나가와 원전 1호~3호기도 일제 가동을 멈췄다. 11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은 후쿠시마현과 오나가와 원전 외에도 이바라키현 토카이 제2원전의 발전기 11개도 모두 폐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직까지 방사능 누출은 발생하지 않은 것...  나리타·하네다·센다이 공항 모두 폐쇄 일본 강진으로 오후 8시 현재 나리타와 하네다, 센다이 등 일본 공항 3곳이 모두 폐쇄됐다. 나리타공항은 오후 5시30분부터 폐쇄됐으며 오후 11시에 복구 예정이다.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센다이공항은 강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후 3시부터 폐쇄됐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  재정부 밤 9시30분 긴급대책반회의 예정 기획재정부는 11일 낮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날 밤 9시30분 긴급비상대책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는 당초 지진발생과 관련해 국내에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 특별한 대책을 세우기보다 향후 추이를 관측하기로 했으나 이날 저녁 이명박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