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FTA 대비 동유럽 민관 경제사절단 파견 대한상공회의소가 동유럽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 키예프 등 동유럽을 방문하는 사절단은 올해 7월 발효되는 한·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동유럽 주요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투자환경을 파악하고 녹색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 채권값, 금통위 앞두고 강세 마감 금통위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채권시장이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며 강세를 보이다 장 후반 금리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3.89%를 기록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포인트 떨어져 4.32%,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3.46%로 장을 마쳤다. 장기물인 10년 ... 은행세 도입..지방은행 부담금 요율 경감 일명 '은행세'로 불리는 외환건전성부담금제도가 도입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7일 은행의 비예금 외화부채에 거시건전성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거시건전성부담금은 급격한 자본유출입에 따른 외환시장의 불안을 막기 위해 도입하는 준조세로, 정부 제출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외환건전성부담금'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산업계 '에너지절약 선언문' 채택 최근 유가급등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산업계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상의회관에서 경제단체와 주요 에너지공기업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경제계 에너지 절약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 승용차 요일제 적극 시행 ▲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확대 ▲ 에너지 고효율기기 ... 상의, 2분기 기업 체감경기 '우울' 국내 기업들은 올해 2분기에도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132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준치인 100보다는 높았지만 지난 2010년 2분기 128을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