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드건설, 기업회생절차 신청 시공능력 71위인 중견 건설사 월드건설이 8일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월드메르디앙'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월드건설은 지난 2009년 매출 4259억원, 88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월드건설은 2009년 4월 워크아웃에 들어가 신한은행 등 채권단의 관리를 받고 있는 중으로 채권단에서 2009년에 1200억원, 지난해 4월 494억원을 지원받... 건설사, 연말 술자리 대신 `봉사` 자리잡나 건설사들이 일반적인 술자리를 겸한 송년회 회식을 없애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송년회'를 잇따라 열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전통을 만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에서 쌀 10㎏(776포), 라면 664박스, 연탄 2000장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 가을 분양아파트, 설계특화 단지 ‘봇물’ 다가오는 가을 분양대전 시기에 발맞춰 건설업계들이 참신하고 다채로운 설계특화 단지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층들에게 있어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과거 입지나 브랜드 위주에서 최근 품질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뀜에 따라, 건설업계도 치열한 분양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단지 내 설계특화 시설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아파트를 투자개... 금호산업 문제, 외국계 FI가 '발목' 금호산업(002990)의 대우건설(047040) 풋백옵션 문제가 출구 앞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발목이 잡힌 상태다.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들의 상당수는 산업은행이 제안한 풋백옵션 해결 방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FI들이 가진 대우건설 주식을 1주당 1만8000원에 사주고, 나머지 투자금과 이자는 금호산업 주식을 출자전환해주는 방안... (현장)LIG건설 이수역 리가, 청약제한 약점 불구 성공분양 LIG건설이 LIG건영에서 사명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서울 안에 공급한 ‘이수역 리가’ 아파트가 ‘지역주택조합’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분양에 성공했다. 이수역 리가 아파트 청약은 마지막 날인 8일 점심 이후 청약률 1대 1을 넘어섰다. 신광옥 LIG건설 영업팀 과장은 “청약을 문의하는 전화는 끊기가 무섭게 새로 오고 있다”며 “오후에 청약이 더 많이 오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