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탈출 행렬 안정세, 출국자도 예년 수준 대지진 이후 급증했던 일본인의 국내 입국이 진정세를 되찾았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진 발생일인 11일과 12일에 각각 7990명과 7321명이 일본인이 한국으로 입국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수 있다는 소식에 17일 1만1372명, 18일 1만1282명, 19일 1만153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원전 상태가 안정세를 보이면...  후쿠시마 채소, 세슘 164배..'먹거리 공포 확산' 일본 후쿠시마현 부근의 채소류에서 검출된 방사능량이 늘어나면서 방사능 식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일 새벽 후쿠시마 현내에서 채취된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에서 제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후생노동성은 소비자들에게 당분간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잎 채소와 브로콜리 등을 ... 윤증현 "원전은 우리 미래에너지 수급 기본전략"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전을 통한 에너지 수급은 우리 미래 에너지 수급의 기본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이다. 윤 장관은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제7차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2주일이 지나고 있다"며 "사망자 9000명, 실종자 1만2000명, 경제적 손실이 15조엔 내외로 ...  후쿠시마현 인근 지역서 규모 6.0 여진 23일 7시12분 후쿠시마현 부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바다로 방사능 물질 확산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능 물질이 바다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에서 16Km 떨어진 근해에서 방사성 동위원소인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요오드131 등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흡수될 경우 호르몬 생성과 신진대사 조절을 담당하는 갑상선에 축적돼 심각한 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