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IG건설' 파장에 저축은행업계 또한번 '가슴 덜컹' 지난 2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LIG건설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액은 1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급보증 규모는 약 1조원 가량이지만 각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쌓아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거란 분석이다. 22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IG건설에 대한 은행권 신용공여는 ▲ 우리은행 373억4600만원 ▲ 신한은행 206억 7200만원... 저축銀 영업정지때 예보 부실책임 조사 '즉각' 착수 저축은행의 예금자보험요율 부과한도가 0.5%에서 0.7%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또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결정시 예금보험공사의 부실책임조사가 바로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은 저축은행 특별계정 도입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 예보 공동계정 무산위기.."저축은행 구조조정 차질 우려" 저축은행 부실처리를 위한 예보 공동계정 도입방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지면서 영업정지된 8개 저축은행의 조기정상화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3일 법률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논의한데 이어 4일 소위를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은행·보험·저축은행 등 각 업권별로 나누어진 예금보험기금 중 50%를 공동계정으로 조성하... 예보, 가지급금 신청 농협중앙회 영업점으로 확대 예금보험공사는 3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불편을 덜기 해당 저축은행 인근 농협중앙회 16개 영업점에서도 가지급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추가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예금자들이 영업점에서 가지급금을 신청하려면 번호표 수령을 위한 대기 등 불편이 따를 수 있다"며 "되도록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신청하는 게 낫다"고 전했... 저축銀 가지급금 신청자 쇄도..예보 "오후 5시 재개" 저축은행 가지급금 인터넷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가 다운됐다. 예보는 오후 5시에 다시 홈페이지 신청을 재게 한다고 밝혔다. 2일 오전부터 부산저축은행, 대전저축은행 예금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자 폭주로 예보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가지급금 신청은 중단됐고 안내문만 공지돼 있는 상태다. 예보 관계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