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조선업계 1분기 수주량, 1년만에 중국 추월 국내 조선업계가 1년만에 분기 수주량에서 중국을 따돌리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드릴십,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선종 수주가 국내업체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올해 1분기(1∼3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8% 증가한 329만8582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 (장마감후주요뉴스)삼성중공업, 1.2조원 규모 드릴쉽 2척 수주 6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 SK네트웍스(001740)가 6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회사 성장방안의 일환으로 패션 사업의 분사를 검토한 바는 있으나 패션 사업 이외 기타 사업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시. ▲ 셀트리온제약(068760) 올해 매출 46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의 실적을 전망한다고 6일 공시. ▲ 삼성SDI(006400)가... 삼성重, 머스크사 드릴십 2척 수주..1조2000억원 규모 삼성중공업(010140)은 6일 덴마크의 머스크(Maersk)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000만달러, 한화 1조2199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8m, 폭 42m로 기존 건조해 오던 모델과 동일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된 모델은 폭이 넓어 북해, 러시아 해역 등 파도가 심한 곳에서 작업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삼성重, 1분기 23.4억달러 수주..전년대비 24% 상승 삼성중공업(010140)은 올해 1분기에 총 23억4000만달러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16일 미주 선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달러에 수주하면서 올해 첫 수주를 기록한 이후 홍콩 OOCL로부터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8억2000만달러에 수주했고 이어 아시아 선주로부터 중형 컨테이너선 3척... 조선 빅3-가스公, 해상 LNG 벙커링 시장 석권 나선다 고유가와 선박 오염물질 배출 규제 강화로 향후 국내외 조선시장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NG 추진선박에 연료를 주입하는 시설인 'LNG 벙커링(Bunkering) 설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조선업계와 한국가스공사(036460)의 공동 연구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 십투십 LNG 벙커링 설비..빅3 조선사들 '눈독'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