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신탁회사 수탁고 12.3% 증가 지난해 말 현재 56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370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40조7000억원(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 신탁회사의 수탁고 중 은행은 전년에 비해 14조1000억원(9.3%) 늘어난 165조원, 증권사는 8조6000억원(15.8%) 증가한 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신탁사의 수탁고는 142조1000억원, 은행·증권·보험을... 대부업체 금리도 인터넷에서 비교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부업체 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을 구축해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부업체 대출금리 비교공시에는 대부업체가 분기별로 취급한 신규 신용대출의 평균금리가 직접대출 금리와 중개대출 금리로 분류돼 최저, 최고, 평균 금리, 금리 구간별 비중 등이 공개된다. 또 이는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탈(consumer.fss.or.kr)과... '해킹'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등급· 비밀번호까지도 유출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고객의 신용등급과 비밀번호까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피해 규모 역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은 "해킹의 전모를 파악하고 제 2의 해킹을 막는데 전력을... PC방·노래방 등 화재보험가입률 미미 특수건물의 화재보험 가입률이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8일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신규 화재보험 의무가입 대상 건물 1258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입률이 38%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화재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유건물, 도시철도역사 등 운수시설, 영화상영관이나 목욕탕,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보험에 의무... 금감원 '감독 부실' 비판에 검사조직 대폭 강화키로 금융감독원이 검사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업권별로 검사국을 만들고 검사 담당 부원장보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의 금융상품 증가로 검사 부담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인력은 오히려 줄어드는 등 검사업무에 애로가 많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신한사태,태광그룹의 비자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