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어디까지 왔나 최근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지난달까지 협력사들과 협약을 마쳤고,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대기업의 진입을 막는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대기업들이 내놓는 방안에 대해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정부에 등을 떠밀려 마치못해 시늉을 내거나, ... 정운찬 "中企 적합업종, 사회적 합의 도출할 것"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9일 오전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심의를 위해 열린 '제6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오늘 회의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시장 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의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열렸다. 정... 포스코, 953개 '패밀리사'와 동반성장 협약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2차 협력기업까지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005490)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1∼4차 협력기업 953개사와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