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토군 공습..카다피 6남 사이프 알-아랍 사망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막내아들이 나토군의 공습으로 숨졌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막내아들인 사이프 알-아랍 카다피(29)와 손자 3명이 나토군(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무사 이브라힘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밤 트리폴리에 있는 사이프 알-아랍의 집이 나토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면서 "공습 ... 카다피, 아프리카연합 중재안 '수락'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아프리카 연합(AU)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다피는 즉각 정전과 함께 리비아 내전 종식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AU의 중재안에 동의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카다피를 직접 만난 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카다피의 정전 의사를 전하고, 정부군을 향한 공습 중단을 요청했다. 주마 ... 리비아 반군 "나토, 공습 강화하라" 리비아 반군 세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공습 태세가 미온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군은 나토의 미온한 대처로 인해 미스라타 지역 내 민간인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군 측 대변인은 화요일에도 정부군이 미스라타지역에 대한 폭격을 이어갔다며 연합군의 적극적인 군사개입을 호소했다. 하지만 나토 측 관계자... 카다피 친위대 '도미노 망명' 이어지나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이 영국으로 망명한 가운데 카다피 지지세력들이 뒤이어 망명길에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쿠사 장관의 망명으로, 카다피 측에 서 있긴 하지만 변절을 고려중인 일부 카다피 친위세력들이 아직 돌아서기에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로이터통신은 특히 리비아 내에서 그간 많은 특권을 누려온 ... 카다피 "서방국가,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추락할 것" 다국적군의 4차 공습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연합군의 주축인 서방국가를 향해 "역사의 쓰레기통 속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강경발언을 내놓았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다피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이번 싸움에서 승리하고야 말겠다"면서 "현재 정부군은 연합군의 공습에 대한 방어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