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저축銀 부당예금인출 검사 대폭 강화" 금융감독원은 26일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부당 예금인출 사태와 관련, 진행중인 부산계열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부실책임검사를 실시중인 부산계열 5개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원을 증원하고 신응호 검사담당 부원장보를 부산지역에 급파해 검사반을 직접 통할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또 보해, 도민저축은행 등 여타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 권혁세 금감원장 "IT사고 금융당국 문제 아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최근 농협과 현대캐피탈 IT전산망 사고와 관련해 "내부 지배구조 문제로 금융당국 문제가 아니다"란 입장을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조찬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 불법예금 인출 사고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만간에 금감... 금감원 "부산저축銀 사전 예금인출때 감독원 직원 있었다"(종합) 금융감독원은 25일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 VIP고객과 친인척에 대한 예금인출 과정에서 당시 이 은행 본점에 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예보) 직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부산저축은행에서 영업정지 전 불법 예금인출이 있었으며 당시 일부 직원들이 친인척의 예금을 인출한 과정에서 실명확인 절차 없이 임의로 해지 및 지급한 사실이 ... 금감원 부산저축銀 임원진 수사의뢰..검찰 조사중 지난달 영업정지된 부산계열저축은행의 임원진과 대주주가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임원진 등이 위법행위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부산지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수사대상에는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회장과 행장 등 임원진과 감사 및 대주주 일부가 포함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