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세브란스·카톨릭병원에 과징금 5.5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부금 제공을 강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카톨릭의료원에게 과징금 5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당초 거론됐던 삼성서울병원, 고려대병원, 길병원 등 3개 병원은 최종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18일 이들 4개 대형종합병원이 건물신축과 부지매입 등의 명목으로 국내 약 80여개 제약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