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살 금감원 직원 부인, 저축銀 영업정지전 거액 인출 자살한 금감원 부산지원 직원의 부인이 부산2저축은행 영업정지 2일 전인 2월17일에 57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 김모씨는 오후 4시50분쯤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 숨진 김씨의 부인은 경찰 조사에서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자신과 아이들 명의로 된 10개 계좌에서 예금 5700만... 3월 저축은행 대출금리 사상 최고치 치솟아 지난달 금융권 대출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저축은행 대출금리는 통계작성 이후 또다시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1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현황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올해 3월 대출금리는 전달보다 0.19%포인트 오른 연 15.41%(잠정치)로 저축은행 금리에 대한 통계를 처음 작성한 2003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저축은... 금감원 "저축銀 부당예금인출 검사 대폭 강화" 금융감독원은 26일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부당 예금인출 사태와 관련, 진행중인 부산계열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부실책임검사를 실시중인 부산계열 5개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원을 증원하고 신응호 검사담당 부원장보를 부산지역에 급파해 검사반을 직접 통할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또 보해, 도민저축은행 등 여타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 권혁세 금감원장 "IT사고 금융당국 문제 아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최근 농협과 현대캐피탈 IT전산망 사고와 관련해 "내부 지배구조 문제로 금융당국 문제가 아니다"란 입장을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조찬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 불법예금 인출 사고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만간에 금감... 돈 주고받은 금감원 직원 줄줄이 쇠고랑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5일 보해 저축은행 관리ㆍ감독 과정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2급 검사역 정모씨를 체포했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서비스국에서 관리업무를 맡은 정씨는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선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4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3월 저축은행 불법 대출에 대한 합동수사팀이 꾸려졌을 때 금감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