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2년전 저축銀 비리신고도 묵살 2년전 금융감독원이 부산저축은행그룹 검사를 진행할 때 금감원 홈페이지에 이들 은행의 금융 비리가 신고됐으나 묵살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 내부 비리를 폭로하겠다는 은행 직원의 입을 막는 데 26억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6일 부산저축은행그룹을 상대로 비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억~10억원씩을 뜯어낸 윤 모 씨 등 전 직원 4명... 3월 저축은행 대출금리 사상 최고치 치솟아 지난달 금융권 대출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저축은행 대출금리는 통계작성 이후 또다시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1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현황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올해 3월 대출금리는 전달보다 0.19%포인트 오른 연 15.41%(잠정치)로 저축은행 금리에 대한 통계를 처음 작성한 2003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저축은... 돈 주고받은 금감원 직원 줄줄이 쇠고랑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5일 보해 저축은행 관리ㆍ감독 과정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2급 검사역 정모씨를 체포했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서비스국에서 관리업무를 맡은 정씨는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선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4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3월 저축은행 불법 대출에 대한 합동수사팀이 꾸려졌을 때 금감원에서... '눈뜬 장님' 금감원..현장 나가서도 편법 예금인출 몰랐다 부산저축은행의 일부 고객에 대한 영업정지 전 예금인출과 관련해, 이 은행의 '불공정·편법 거래행태'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 소홀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당시 3명의 금감원 직원이 부산 초량동의 이 은행 본점에 있었음에도 이같은 사태를 인식하지도, 적절히 대응하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 VIP고객만 불러 돈 줘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저... (인사)예금보험공사 <전보> ◇ 부서장급▲저축은행지원부장 임기순▲저축은행정상화부장 김준기 ◇ 팀장급 ▲기획조정부 서정욱▲인사지원부 박연서▲리스크관리1부 이상우▲저축은행 특별계정 TF팀 권남진▲청산지원부 송관호▲국제업무팀(내정) 김경호 <신규보임> ◇ 부서내실장급 ▲비서실장 손형수▲저축은행 특별 TF팀장(내정) 이수명▲고객만족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