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권 재건축 시가총액 1.5조 '증발'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1조원 이상 증발했다. 하지만 서초구는 반포지구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가총액이 상승했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79조3174억원으로 작년 4월(80조8870억원)과 비교해 1조5696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24조9280억원에서 24조666억... 삼성물산, 1분기 재개발·재건축 수주 '1위'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도시정비 실적을 보였던 대림산업과 SK건설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1월 부천 심곡3B구역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을 수주해 총 3912억5000만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실...  3.22대책 '두 토끼' 못잡고 강남3구만 혜택 정부가 지난 22일 가계부채 부실화 해소와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3.22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의 실제 정책효과는 강남3구에 집중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방안으로 서민들의 대출 위축 효과는 미미한 반면, 강남3구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실질적으로 높아지고 취득세율은 절반으로 낮아지면서 자산가들의 추가대출과 강남3구 지역 아파트 거래만 늘... 작년 4분기 은행 주택담보대출 비중 66%..사상 최대 은행의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분기 연속 커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 431조5000억원 중 주택담보대출은 284조5000억원으로 65.9%를 차지했다. 이는 2008년 2분기 이후 10분기째 늘어나는 것으로 관련 통계가 만들어진 2003년 4분기 이후 최대치다. 지난 1월에는 예금은행 가계... "DTI 부활, 800조 가계부채 폭탄 불끄기엔 미흡" 지난 22일 총부채상환율(DTI) 규제를 부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대책을 놓고 금융·부동산 시장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전날 윤증현 장관이 "이번 대책은 폭발 잠재력을 가진 가계부채를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800조원에 달하는 '잠재적 폭탄'의 불을 끌 수 있는 대책인지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