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화저축은행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집단소송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의 후순위 사채에 투자했다가 휴지조각이 된 투자자 24명이 7일 삼화상호저축은행과 대주주인 신삼길씨, 국가, 금감원, 관련 회계법인을 상대로 1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봄의 이성우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에 향후 2차, 3차 소송 제기도 계속될 것"이라며 "청구 액수는 소송인지액 등을 고려해 일단 일부... 임종석 "삼화저축銀서 보좌관이 3년간 1억 받았다"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이 거액을 건넨 전직 여당 국회의원은 임종석 전 열린우리당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 3년간 매달 300만 원씩 1억 원가량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시인했다고 4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A 씨가 2005년부터 3년간 삼화저축은행에서 1억 원가량을 받아 전당대회 등에 사용... [뉴스5'] “삼화저축은행 매각에 청와대 실세 개입” 의혹(10:30) 뉴스 5분출연: 임효주 기자 “삼화저축은행 매각에 청와대 실세 개입” 의혹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비자금 의혹 검찰 소환 무디스, 美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경고 기아차, 미국 공장 증설 착수…9월부터 K5 현지 생산 금감원, 대주주-계열사 부당지원 보험사 3곳 적발 SK텔레콤, 기본료 1천원 인하·선택요금제 시행 1.“삼화저축은행 매각에 청와대 실세 개입” 의혹 우... 신삼길 삼화저축銀 회장 "K 의원 등에 억대금품 전달"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 2명에게 억대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이 전 현직 국회의원 2명에게 매월 수백만원씩 억대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 수사 과정에서 로비 대상이 금감원과 금융위 고위간부에 이어 국회... "우리금융 삼화저축銀 인수에 권력실세 개입" 의혹 제기 우리금융지주의 삼화저축은행 인수과정에서 권력실세가 개입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1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을 포함해 6명이 서울 청담동의 퓨전한식집에서 회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남 이후 삼화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하는 것으로 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