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코스닥)코스닥, '삼성 약발'도 안먹혀 코스닥시장에서 삼성의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작년 삼성이 엮이면 주가가 탄력받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20일 오성엘에스티(052420)에 인수된 신화인터텍(056700)은 전날보다 200원(2.35%) 떨어진 8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화인터텍은 당초 오성엘에스티와 삼성물산(000830)이 컨소시엄을 이뤄 인수했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정식으로 오성엘에스티가 인수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한통운 인수, 아직 몰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9일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대한통운 본입찰에 참여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어 그럼 인수전에 계속 참여하겠냐고 묻는 질문에 "예"라고 짧게 답했다. 롯데는 대한통운(000120) 인수전에서 금호터미널이 분리매각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인수전 참여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 오성엘에스티, 신화인터텍 지분 23.2% 인수 오성엘에스티(052420)는 신화인터텍(056700)의 지분 23.20%(444만6227주)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19일 공시했다. 취득 예쩡일자는 오는 7월31일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번 인수에 대해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시너지 극대화"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보류..엇갈린 주가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인수 보류 소식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주가가 엇갈렸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반면, 외환은행은 1130원(12.81%) 오른 9950원으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금융위원회의 론스타 적격성 판단 유보 소식이 단기적으로 하나금융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  M&A 보류..하나금융↓·외환銀↑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인수 보류 소식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9시1분 현재 #하나금융은 5100원(-11.46%) 내린 3만96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환은행은 550원(6.24%) 오른 93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또 한 차례 연기했다. 대신증권은 하나금융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