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파산과 개인회생, 차이점은? 수입에 비해 과다한 채무를 떠안은 이들에게 정상적인 사회생활이나 기본적인 생계를 꾸려나가는 일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신용카드 돌려 막기와 사금융 대출 등 채무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무자들은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갚겠다는 의지조차 상실하기에 이른다. 단순히 개인의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채무를 탕감해주기 위해 국가... 임진강 참사, 수자원공사와 연천군 공동 책임 지난 2009년 9월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임진강 참사'와 관련한 손해배상금액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 연천군이 6대4의 비율로 책임을 나누라는 법원의 조정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최승욱)는 28일 수자원공사가 연천군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연천군은 10월31일까지 희생자 유족들의 손해... "일방적으로 마일리지 축소하면 안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부(부장판사 장재윤)는 28일 마일리지 제공비율을 일방적으로 축소한 한국씨티은행을 상대로 카드고객 100여명이 "마일리지 축소를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카드고객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씨티카드 고객 100여명은 지난 2006년 12월 씨티은행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축소하겠다고 ... "삼성반도체와 백혈병, 연관성 있다" 첫 판결 법원이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노동자들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근로복지공단은 유가족들이 지난 2007∼2008년 유족급여 등을 신청했으나 백혈병 발병과 삼성반도체 근무 사이의 관련성을 부인해 왔으나 법원이 이를 뒤집은 것이다. 이는 반도체 공장과 백혈병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하는 첫 판결이어서 향후 항... 금감원, 서민금융 애로사항 직접 만나 해소 금융당국이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광주, 19일에는 대전에서 '찾아가는 맟춤형 서민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에 대한 참가자의 반응이... 정몽구 회장 700억 배상판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해 경영상 불법행위의 책임을 지고 70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변현철 부장판사)는 8일 현대차 소액주주 14명과 경제개혁연대가 정 회장과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14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두사람이 함께 현대차에 700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동 배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