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9월 은행권 총파업 예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는 9월 전체 은행권이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SCB(스탠다드차타드)와 론스타의 '먹튀'경영을 두고 볼 수 없다"며 "금융주권 회복을 위한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4대천왕'을 내려보내면서 이들이 금융당국을 우습게 보고 있다"며 "금융산업을 잘 알지도 못하... "비싼 등록금에 초봉삭감 그대로"..신입행원 '두번 운다' "요즘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대학생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비싼 대학 등록금 내고 다닌 후배들에게 학자금을 빨리 갚으라고 위로금을 쥐어주지는 못할 망정 급여를 20%나 깎아서 학자금도 못 갚고 허덕이게 만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올해 시중은행에 입사한 한 신입 행원) 일자리 나누기라는 명목으로 신입 사원 초봉 20% 삭감 정책이 시행된지 2년만에 은행권에서 이... "관치금융 못참아"..뿔난 금융노조 최대규모 가두집회 금융노조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3만명의 노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금융노동자 총진군대회'를 열었다. 이는 2000년 7월11일 정부의 강제적 구조조정에 맞서 일으킨 금융노동자 총파업 이후 최대 규모다. 금융노조는 이 자리에서 신입행원의 초임 원상 회복, 성과급제 도입 저지, 메가뱅크 저지, 이명박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 등을 주장했다. 김문화 금융노... 금융노조 "우리금융 독자생존시켜야" 금융노조는 우리금융(053000)지주 매각이 독자생존 방식으로 진행돼야 하고 정부는 메가뱅크(초대형은행) 구상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매각에 산은지주의 참여를 배제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는 김 위원장이 메가뱅크를 물밑에서 주도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