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라면 블랙' 설렁탕 영양가 없는데 "가격 안내려?" '설렁탕 한 그릇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설렁탕의 맛과 영양을..' '신라면 블랙'의 기존 광고 문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솜방망이 시정명령 이후 농심(004370)이 내놓은 개선안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장난만 늘어 놓았지 가격 인하는 고려하지 않은 농심에 대해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 간지럼 수준의 처벌에 그친 공정위에 대... 서울우유·매일유업 등 '치즈값 담합'..과징금 106억 우월적 시장지위를 이용해 가격을 담합했던 치즈제조사들이 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서울우유에 35억9600만원, 매일유업(005990) 34억6400만원, 남양유업(003920) 22억5100만원, 동원데어리푸드에 13억100만원 등 총 10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가격 공동인상 및 정보교환 금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서울우유ㆍ매일유업 담합주도 이들 ... 증권업계, 헤지펀드 준비태세 어디까지? 헤지펀드 연내 도입을 앞두고 증권가에 프라임브로커 업무를 선점하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프라임브로커는 헤지펀드에게 운용에 관련된 설립, 차입, 투자자금, 주식을 빌려주는 대주 등을 도와주고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회사들의 경우 수익의 5분의 1 이상이 프라임브로커리지에서 나올 정도로 증권사들에겐 놓칠수 없는 황금 시장이다. 14일 ... 현대차 납품가 부당인하 조사, 동반성장委도 가세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3사의 하도급업체 납품단가 부당인하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선 데 이어 동반성장위원회도 실태파악에 나섰다. 10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전날 현대차그룹의 공정위 조사 사실이 알려진 것과 관련 모니터링 차원에서 사실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공정위와 달리 법적인 조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