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필요한 국내·외 겸용카드 발급 남발 시정된다 금융당국이 불필요한 국내·외 겸용카드 발급 남발을 막기 위한 시정조치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내전용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높고,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발급되는 국내·외 겸용 카드 발급관행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내전용카드의 연회비는 통상 2000원~8000원선인데 비해, 겸용카드는 5000원에서 1만5000원선이다. 또 겸용카드 중 ... 혼란스런 외환銀, 홀로 수신 줄어 외환은행(004940)이 시중 은행 중 유일하게 수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810조5021억원으로 작년말보다 24조8496억원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7조7273억원, 신한이 5조4976억원 늘었다. 이어 기업은행 4조9956억원, 하나은행 4조5907... 공정위·금감원 19개 증권사 '채권값담합' 조사중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민주택채권 매수를 전담하는 19개 중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격담합 여부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공정위와 금감원,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공적 서민주택금융 지원 실태'를 통해 19개 증권사 채권매매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가격을 담합해 고객들에게 손해를 입힌 사실을 적발했다. 국민... SKT, STX 하이닉스 입찰 참여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004940)은 8일 오후 4시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017670)과 STX(011810)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 이전인 7월 6일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혔던 현대중공업(009540)이 불참을 선언한 이후 시장일각에서는 금번에도 매각이 불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 하나금융·론스타, 외환銀 3천억 깎아 계약연장 하나금융지주(086790)는 8일 외환은행(004940) 대주주인 론스타와 지난해 11월 체결했던 외환은행 지분 인수계약을 오는 11월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측은 최초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51.02%를 주당 1만4250원, 총 4조 6888 억원에 매매하기로한 조건에서 860원 낮춘 주당 1만3390원, 총 4조 4059억원의 연장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양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