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근저당권 설정 비용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았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근저당권 설정비 관련 여신거래약관 개정 이후 은행권 조치'를 통해 근저당권 설정관련 비용을 금리나 중도상환수수료율 인상 등으로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은행권은 지난 1일부터 법무사수수료, 등록면허세 등은 은행이 부담하고 국민주택채권매입비는 고객이 부담하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 대기업 30여곳, 구조조정 대상 통보 대기업 30여개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거나 퇴출당하게 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여신규모 500억원 이상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세부평가를 지난달 말 마치고 결과를 해당 기업에 통보했다. 평가 결과 30여개 기업이 워크아웃(C등급)이나 법정관리(D등급)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들 기업은 부동산 경기 악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中 긴축불구 6월 신규대출 증가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중국 시중은행의 신규 대출은 증가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시중은행 신규대출은 전문가 예상치인 6225억위안을 상회하는 6339억위안으로 나타났다. 창 지안 바클레이즈 캐피탈 홍콩 지부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긴축 정책을 완화할 때가 아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 대법원, "'지로 수수료' 인상 담합 아니다" 시중은행들이 지난 2005년에 '지로 수수료'를 공동 인상한 것은 공정거래법상 담합행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하나·제일·우리·산업·중소기업·제주·경남·대구·광주·전북은행과 농협·수협중앙회 등 12개 금융기관이 지로 수수료 인상에 대해 담합행위로 규정, 시정명령을 내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 시중은행들, 7월 중 대규모 직원승진 인사 시중은행들이 7월과 하반기 중에 대규모 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영업력 회복에 힘쓴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화합을 위한 노력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달 중순 부ㆍ점장급 이하 직원 400여 명을 승진 발령한다. 통산 연말에 연간 실적을 고려해 인사를 했지만, 올해는 상반기 실적만 갖고 승진 인사를 하기로 했다. 작년 하반기 충당금 적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