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해운, 22일 회생계획안 제출 국내 4위 해운업체인 대한해운이 22일 회생계획안을 제출한다. 대한해운이 제출하는 회생계획안은 채권자 등 관계인 집회를 거쳐 8월 중에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대한해운 및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해운이 제출하는 회생계획안에는 채무 탕감비율이 7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비율은 보통의 회생계획안이 50% 정도의 채무를 탕감하는 것과... 동양건설, 회생절차 개시결정 받아 서울중앙지법 파산5부(수석부장판사 지대운)는 12일 지난해 기준 도급순위 35위인 동양건설산업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또 새로운 법정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현재의 대표이사로 하여금 회생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동양건설산업은 채권자들과 협의를 거쳐 회생계획안을 마련해야 하며, 회생계획안은 담보채권의 4분의 3, 무담보채권의 3분의 ... 서울변호사회 "법정관리인 선임 투명하고 공정해야" 서울변호사회(회장 오욱환 변호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관리인 선임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철기 사무총장(변호사)이 발표한 이날 성명서에서 서울변회는 "현직 차관급 고위 법관이 법정관리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혐의로 기소되었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사법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변회가 성명서를 발표... 대우로지스틱스, 법정관리 졸업 업계 8위의 해운업체 대우로지스틱스가 한국정책금융공사 등이 출자한 '블루오션 기업재무안정 1호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투자를 받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서 벗어났다. 이는 M&A 방식이 아닌 기업재무안정 PEF로부터 기업 회생에 필요한 투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뤄낸 첫 사례로, 향후 부실기업의 회생절차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산 건설사 흉흉한 분위기.."안부묻기 겁난다" 건설사 줄도산 공포를 떨쳐내기 위해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법정관리 혹은 워크아웃 중인 건설사의 내부 분위기는 흉흉하다.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A건설사는 모든 업무가 중단된 채 직원들이 이직하거나 이직을 준비중인 직원들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것이 일상화 됐다. 워크아웃 3년차인 B건설사는 채권은행단의 요구대로 구조조정의 과정을 거쳐 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