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2분기 영업익 17%↓..원자재값 급등 탓(종합) 포스코(005490)가 지난 2분기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연료탄 등 원자재값 급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2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상반기 실적 기업설명회(IR)에서 지난 2분기 단독기준 영업이익이 1조4960억원으로 16.8% 줄었다고 밝혔다. 단독기준 매출액은 10조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 포스코 "대우조선 인수, 관심 없다" 최종태 포스코(005490) 사장은 2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상반기 실적 기업설명회(IR)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추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우리의 관심에서 없어진 회사다"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하나금융지주, 실적은 좋은데 외환銀이 걸리네 22일 유로존의 그리스 추가 지원 합의 호재에 뉴욕과 유럽증시가 환호했고 금융주 강세가 돋보였다.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금융업종으로 몰리는 가운데 선두주자는 하나금융지주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 20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흘 동안 주가는 8% 넘게 올랐고 이날 장중 4만원을 회복했다. ... 대한통운 노조, CJ그룹 실사 허용..인수절차 `급물살` 대한통운 노조가 우선협상대상자인 CJ그룹의 현장실사를 허용하면서 인수 절차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한통운 노조는 19일 오후 2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인수 관련, 실사 허용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비상대책회의에서 대한통운 노조는 CJ그룹의 실사를 허용하기로 결론을 냈다. 앞서 이날 CJ그룹은 대한통운 노조에 인수 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투... 엔씨,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사 우선협상자로 선정 엔씨소프트(036570)는 '프로야구매니저' 등 인기 게임을 보유한 엔트리브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엔트리브는 SK텔레콤(017670)의 자회사였지만, SK그룹이 게임사업을 정리하면서 매물로 나왔다. 그동안 엔트리브는 인기작이 없었지만 '프로야구매니저'가 월매출 20~30억원을 올리고 있어, 회사 가치가 많이 높아졌다. 엔씨가 엔트리브를 인수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