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론스타는 '실리', 하나금융 '외환銀' 챙기나 론스타의 위헌심판 제청 포기로 인해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 연내 인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유회원 전 외환은행 이사이자 론스타 전 대표를 법정구속 했다. 이어 외환은행 측 변호인은 양벌규정, 즉 '임직원 불법행위로 법인도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조항에 문제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양벌규정 위헌...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법정구속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21일 유 전 대표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재판과정에서 ""대법원이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한 사건이고 원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바 있어 피고인의 도주 우려가 있다"며 "재판이 종결될 때까지 법정구속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다음달 25일에 종결짓기로 했... 하나銀 '바보의 나눔' 상품 출시 하나은행은 김정태 은행장,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가입행사와 장기기증희망 신청을 받는 ‘바보의 날’ 행사를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하나금융과 천주교 산하 사회공헌단체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발한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하나은행 ... 혼란스런 외환銀, 홀로 수신 줄어 외환은행(004940)이 시중 은행 중 유일하게 수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810조5021억원으로 작년말보다 24조8496억원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7조7273억원, 신한이 5조4976억원 늘었다. 이어 기업은행 4조9956억원, 하나은행 4조5907... 하나금융·론스타, 외환銀 3천억 깎아 계약연장 하나금융지주(086790)는 8일 외환은행(004940) 대주주인 론스타와 지난해 11월 체결했던 외환은행 지분 인수계약을 오는 11월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측은 최초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51.02%를 주당 1만4250원, 총 4조 6888 억원에 매매하기로한 조건에서 860원 낮춘 주당 1만3390원, 총 4조 4059억원의 연장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양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