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력차별하는 게 공정경쟁?..지경부 '차별금지법 반대' 의견 제출 최근 여당과 야당이 국회처리를 추진키로 하고 대통령의 지시로 금융권에서도 고졸출신 채용 바람이 일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학력차별금지법'에 대해 정부 부처인 지식경제부가 명백한 '반대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학력차별금지법은 채용이나 승진, 임금지급 등에서 합리적 이유없이 일정수준 이상의 학력을 요구함으로써 학력에 대해 차별하는 행위... 복수노조 한달만에 322개 설립신고…'감소 추세' 복수노조가 시행된 후 한달 간 322개의 노조가 설립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 설립 신고는 7월 초 하루 평균 27.8개였지만 7월 중순에는 11.9개, 7월 하순에는 8.6개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고용노동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복수노조 창구단일화제도의 시행 상황을 발표했다. 설립신고 노조 중 신규 노조의 74.5%가 기존 한국노총·민주노총에서 분화했으며, 미가입 사업...  실업자 돕는다던 '내일배움카드제' 유명무실 전락 이명박 정부가 실업자를 지원하겠다며 지난 2008년 시작한 일명 '내일배움카드제'가 정부의 운용의지 부족과 사후 관리 허술로 인해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배움카드제는 실업자가 필요한 훈련과정과 훈련기관을 스스로 선택하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실업자 재취업 교육수강 제도다. 하지만 교육·훈련기관... 7월 실업급여 신청자 7만3천명..7.6% 감소 7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3000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일 2011년 7월 실업급여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실업급여는 지난달 33만5000명에게 2822억원이 지급돼, 지난해 7월보다 지급자수와 지급액이 각각 4.8%, 2.4% 줄었다. 아울러 7월 고용센터를 통해 일손을 구하는 구인인원은 1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