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간 상속특례법, "북한, 국가로 인정못해" 남북한 주민 간의 상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남북주민 사이의 가족관계와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이 북한을 실체를 가진 국가로 인정할 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를 받아들여 전면 수정했다. 법무부는 18일 지난 1월에 입법예고한 특례법 제정안에서 '재판관할에 관한 준거법 및 북한판결의 효력에 관한 규정(원안 제5조 및 제6조)'을 삭제하고 재입법예고했다... 리니지 해킹당했다는 경찰 발표에 엔씨 '발끈' 경찰이 엔씨소프트(036570) 게임이 해킹 당했다고 발표하자, 엔씨 측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반박했다. 경찰은 북한 해커들이 엔씨의 온라인RPG ‘리니지’ 서버를 해킹해 오토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이 프로그램을 판매해 외화를 벌었다고 발표했다. 오토프로그램은 게임 캐릭터가 자동으로 사냥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아이템과 게임머니 등을 쉽게 모을 ... 북한 강수량 40년만에 최고 `엄청난 수해` 지난달 북한의 강수량이 197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7월 상순까지 북한의 누적강수량이 평년대비 50% 정도로 건조했으나 중순 이후 장마 전선과 기압골 영향으로 황해도와 함경남도 남부지방, 평안남도를 중심으로 11일~18일, 26일~28일 두차례에 걸쳐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6일~28일 남북한 강수량... 예탁원, 북한이탈주민 대상 여의도 금융가 탐방 예탁결제원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금융시장 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예탁원은 통일부 위탁교육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사무지원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금융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가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대우증권 트레이딩센터, 머니투데이방송, 증권박물관 견학을 통해 금융상품의 거래와 ... 코트라 "北, 중국 무역의존도, 80% 넘어" 지난해 남북교역을 제외한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가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인 41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북한의 수출은 전년대비 42.4% 증가한 15억1000만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13.2%가 증가한 26억6000만달러로 11억50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북한의 대외교역이 증가한 주원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