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포기하고 '쉬는 사람' 계속 증가..고용양극화 심화 청년실업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을 아예 포기하고 '그냥 쉬는' 청년층이 늘어나는 등 취업시장에서 이탈하는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청년고용·실업 통계는 개선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고용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고용양극화도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고용률은 전년동... 경기동행·선행지수 두달째 상승..대외 여건이 변수(종합)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미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6으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경기선행지수는 전년동월비로 1.7%올라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 6월 경기 선행종합지수는 재고순환지표, 장단... 휴학생 63만명..졸업후 취업까지는 '평균 11개월' 우리나라 대졸자들의 고용률·실업률 지표가 최악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하는 대학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계속 늘어 거의 모든 학생이 한 학기를 더 다니고 있으며, 졸업후 취업까지는 평균 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청년·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 출생아 15개월 연속 증가세..5월 3만9천명 월간 출생아수가 1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는 3만9100명을 기록해 지난해 5월보다 2100명(5.7%)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총 출생아는 20만8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 5월 사망자수는 2만1600명으로, 1년전보다 100명(0.5%) 늘었다.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는 3만100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