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의 카드대란' 정말 기우일까..'연체율 낮다' vs '낙관 못해' 신용카드 발급수와 이용금액이 최근 급격히 늘면서 '제2의 카드대란'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의 증시쇼크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국내 금융권의 자금경색으로 이어질 경우, 현재 폭발직전까지 차오른 가계대출과 함께 '폭탄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카드업체들과 금융권 일부에서는 아직 낮은 수준의 연체율을 들어 카드대란... "신용카드 결제 거부하는 업소 신고하세요" 여신금융협회는 18일 협회 내 설치한 ‘신용카드 거래거절·부당대우 가맹점 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요청을 거절하거나, 카드와 현금 결제액을 차별할 경우 그리고 가맹점 수수료 또는 부가가치세액을 신용카드 회원에게 부담시키는 경우 모두 신고 대상이다. 불법행위 가맹점으로 확인되면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 금융당국 "저축銀 못 믿겠다..모두 자구책 내놔라" 금융당국은 지난 6월말 기준 당초 지도기준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를 넘더라도 8%에는 미치지 못하는 저축은행들에 대해서도 자본확충 등 강력한 자구계획을 마련해 제출하도록 11일 요구했다. 금융감독원 간부는 이와 관련,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가 더 잘 아는 것 아니냐”면서 “스스로 알아서 건물을 팔든지, 부실 자산을 처분하든지 하는 등의 자구책을 ... 소상공인 지원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 도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일대일 맞춤형 대출중개시스템이 도입된다.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은 소상공인이 인터넷을 통해 한번만 대출 신청을 하고 이에 대해 여러 캐피탈사들이 제시하는 대출조건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를 오는 8월말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BIS "중앙銀, 인플레 억제위해 금리 올려야" 국제결제은행(BIS) 세계 중앙은행들에 대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IS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금융 불안정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좀 더 강한 긴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국들이 물가 압력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선진국들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