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물가 예상보다 더 높을 것" 정부가 8월 물가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값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어서 8월 물가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 “수급자 급여, 최저임금 이하로 낮추고 범위 확대해야” 우리나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범위가 제한적이고 탈수급을 이끌 유인책이 약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노동시장과 공공부조 간 관계에 비춰본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기준의 문제점’ 보고서에서 근로유인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소득을 고려해 공공부조 기준선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부... 박재완 장관 "현재 물가상승률은 선진국 따라잡는 과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소비자물가가 4.7%, 미국의 경우 3.6%였는데 2000년 이전에는 선진국과 7~8%p 차이가 난 것에 비해 현재 1%p 내외로 물가 안정 측면에서 선진국을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박장관은 금리정책을 통한 물가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물가와 일자리가 서민들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는 생... 박재완 "韓 법인세 OECD보다 높다"..감세 재확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박재완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 조찬강연에서 "법인세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에서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는 4.2%인데 OECD 평균은 3.5%"라며 "법인에 대해 우리가 더 부담지우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유로존 쪽... 물가급등 탓에 소득보다 지출 더 늘었다 지난 2분기 실질가계소득(물가상승을 반영한 가계소득)이 전년동기에 비해 겨우 0.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실질 소비지출은 이보다 높은 0.9% 증가해 물가급등으로 인해 사실상 소비로 나가는 돈이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물가상승이 반영 안된 가계소득)도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7% 늘었지만 지출이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