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면산 산사태 원인은 집중호우·배수로 막힘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함께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는 집중호우와 배수로 막힘이 주 원인으로 군부대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정형식 전 한양대교수를 단장으로 상지대 이승호 교수를 비롯해 지반공학, 사방공학, 지질학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40여일간의 현장조사와 데이터 정리,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최종 조사... '오피스걸'·'여대생 마사지' 불법 조직 대거 적발 세워놓은 자동차 창문 등에 '오피스걸', '여대생 마사지' 등 낯뜨거운 성매매 암시전단을 마구 뿌려온 조직이 대거 적발됐다. 서울시는 특별사법경찰이 강남과 강북일대에서 마사지 영업을 하며 성매매암시전단을 지속적으로 무차별 살포해온 3개 조직 일당 10명을 검거하고 불법전단 36만장을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들이 뿌려온 불법 전단지는 도보 배포뿐 아니라 자동차... 서울시 수해복구에 재난관리기금 1206억 지원 서울시의 수해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수해 발생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1206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9월초까지 최종 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내역은 ▲하천제방 보수공사 189억원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사업 36억원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 351억원 ▲하수도 긴급 준설 150억원 ▲산사태 복구 및 방지 387억원 ... "학교 수영장, 유료 수영장으로 이용…일반전기요금 내야" 초등학교 수영장을 일반인을 상대로 한 유료 수영강습센터로 이용하면서 교육용 전력 요금만 납부한 서울시에게 4년 동안 내지 않은 일반용 전력 요금분을 한꺼번에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9부(부장판사 강승준)는 1일 한국전력공사가 "일반용 전력 요금을 내야 할 것을 교육용 전력 요금만 냄으로써 생긴 차액 등을 지급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전기사... 천정배, 서울시장직 출마 선언..의원직 사퇴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 최고위원은 인권변호사 출신의 4선 의원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냈바 있다. 천 최고위워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를 위해 이달 임시국회를 끝으로 의원직 사퇴는 물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고 내년 총선에서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