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핫머니' vs. '토빈세' 국감장 도마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주식·채권시장 자금유입에 대해 "핫머니(단기성 투기자금)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은 "최근 외국자금의 주식·채권시장 유입이 굉장히 빠르다"며 "5월 남유럽 재정위기 때 급격히 빠져나갔다가 9월과 10월 ... 종부세 폐지 유보..부자감세 '부담' 종합부동산세 폐지가 당분간 유보될 전망이다. 지자체 재정건전성 악화 부담과 함께 친서민 정책기조가 강화되면서 종부세 폐지에 부담을 느낀 탓으로 보인다. 10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는 안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해 이번 세제개편안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자감세 논란이 일어날 수 있고, 지자체 재정건전성 문제가 심화... 올 종부세 대상 22.3만명..세수1조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국민은 22만3000명으로 전체 종부세 세수수입은 1조84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수 전망에서 올해 전체 종부세 대상은 전년보다 4.7%, 1만명가량이 늘어난 22만3000명에 달하고 세수수입도 전년보다 12.0% 늘어난 1조841억원데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올해부터 999만가구의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