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박재완 "순환출자가 경제력 집중 원인은 아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순환출자가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이 원인"이라는 지적에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재정부 국정감사에 참석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순환출자로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 심화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2009년에 출자총액 제... (2011국감)박재완 "저축은행 구조조정 차질없이 추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민생활 전반에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들고, "경제상황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수출입銀, 4분기 중 中企·중견기업에 2조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18일 포괄수출금융 등 수출입은행의 기업 자금 지원 제도를 개선해 4분기 중 중소·중견기업에 2조2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물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수출실적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포괄수출금융'을 중소·중견기업 전용상품으로 전환한다. 이렇게 해서 중소·중견기업에만 올 4분기...  장관 없는 물가장관회의..MB지시 '약발' 다했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16일 과천 종합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인사는 이렇게 달랑 3명이었다. 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을 제외하면 실제로 회의에 참석한 장관은 2명이었던 셈이다. 이날 회의장에는 사람보다 빈 의자가 더 많았다. 물가회의는 지난 1월 13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 박재완 "정전사태 바람직하지 못한 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정전사태는 불확실성과 변동성 관점에서 본다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사태"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16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지난 주말 요동치고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불확실성과 변동성 관점에서 어제 정전사태에 대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