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변협, 양승태·조용환 임명동의안 처리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 변호사)는 20일 국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양승태 신임 대법원장과 조용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빨리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 시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고, 9인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중 3인을 국회가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도 "국회의 이와 같은 동의 내지 ... 한나라당,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단독처리(?) 오는 2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용훈 대법원장 후임인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6월에 인사청문회를 마친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먼저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구성을 놓고 파행이 거듭되고 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0일 ... 양승태, 조용환 임명 국회 표결 또 무산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와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또 다시 무산됐다.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었지만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양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조 후보자의 선출안 처리는 상정되지도 못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헌법재판관 선출안을 '권고적 찬성 당론'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양승태·조용환 임명동의안 무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국회의원들의 의견차로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와 조용환 헌법재판소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이 동시에 무산됐다. 국회는 9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와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 8건의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표결 없이 본회의가 종료됐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측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양 후...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대법원장으로서의 소신과 자질에 있어서 일반재판은 사법행정에도 뛰어나고, 투명한 법원 운영과 신중한 영장발부 등의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후보자가 엄격한 자리관리 및 합리적 성품으로 법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