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로키 日 상륙..도요타 · 닛산 생산 중단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 15호 태풍 로키가 21일 오후 일본에 상륙하면서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은 서일본 지역에 시간당 최대 80mm의 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고, 홍수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주민 110만명이 긴급대피했다. 200여편의 항공이 취소되고, 지하철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막히는 등 교통... GM·상하이차, 전기차 공동 개발..50%씩 합작 투자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1위업체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GM과 SAIC은 20일 성명을 통해 전기차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합작투자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 대니얼 에커슨 GM 회장(오른쪽)과 후 마오유안 SAIC 회장(왼쪽)이 전기차 공동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에 합의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 (Asia마감)연준 부양책과 유로존 위기 사이..'상승 마감' 21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 투자자들은 쉽게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쪽에 무게를 실... 도요타, 태풍 영항으로 11개 공장 조업 중단 도요타자동차가 15호 태풍 로키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아이치현 지역 공장의 조업을 중단한다. 도요타는 21일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일본 아이치현 지역의 공장 11곳의 조업을 직원의 안전을 위해 중단한다고 홍보담당자가 밝혔다. 도요타는 생산지연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대체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이... 中증시, 해외 악재 이겨내고 2%대 상승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유로존 재정 위기 확산 등 악재 속에서도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후 1시32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1.89포인트(2.56%) 오른 2790.94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달 25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지난 7월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하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