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저축銀 포함 3곳중 1곳 자본잠식 드러나 최근 영업정지 대상에서 제외된 저축은행 3곳 중 1곳은 자본잠식 상태로 드러나는 등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업계 등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저축은행 89곳 중 33곳(37%)이 자본잠식, 이 중 6곳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전년 같은 시기보다 자본잠식은 9곳, 완전자본잠식은 3곳 늘었다. 적자폭이 커져 잉여금이 없어... 韓, 원화 위험성 크지 않다-英 이코노미스트 최근 세계 경제 위기 여파로 한국의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지만 시장이 보여주는 것만큼 실제 상황은 나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 선진국처럼 보이지만 유럽과 미국의 우울한 소식 때문에 원화는 아직 신흥국의 일부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10% 가까이 떨어졌다. 이에 한 은행... 부산ㆍ경은저축銀 가지급금 지급 7일 종료 지난 2월 영업이 정지된 부산저축은행과 경은저축은행 예금자들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이 오는 7일 종료돼 예금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지급금·예금보험금 지급 종류 후에는 조회나 신청을 할 수 없는 만큼 해당 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소멸 시효를 정확히 확인, 권리 행사를 해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 2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경은저축은행은 지난 8월 9일부터, 부... 6월기준 주요 저축銀들 적자.."앞으로가 더 문제" 저축은행들의 이번 회계년도(2010년 7월~2011년 6월) 실적 발표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높았지만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12개 주요 저축은행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HK, 푸른, 모아, 동부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 한국, 현대스위스, 진흥, 현대스위스2, W 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기준 당기순이익에서 올해 6월 ... BIS비율 좋아도 속으론 '골병'든 저축銀 많다 "저축은행은 혈색은 좋지만 골병 든 환자다." 저축은행 경영공시 결과 국제결제은행 (BIS)비율은 대폭 개선됐지만 무수익여신(이자를 못 받고 있는 대출) 비율, 부동산 PF 연체율 등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끌어들여 자기자본 확충하면서 겉모습(BIS비율)은 괜찮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또 다시 언제 업계 부실이 시작될지 모른다는 얘기다. ◇ 이자 못 받는 대출 급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