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여야, 우면산 산사태 원인놓고 `갑론을박` 27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월말 16명의 인명 피해를 낸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에 대해 권영규 시장 권한대행과 증인으로 출석한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집중 질타했다.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당시 산사태를 입은 아파트에 벌목된 나무가 홍수처럼 몰려왔다"며 "관리 책임은 서초구에 있다는 근거"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진익철 ... (2011국감)"해양없고 4대강만 있는 MB정부" "MB 정부에는 해양은 없고 4대강만 있다." 권선택 의원(자유선진)은 27일 열린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해수부 폐지 이후 해양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09년을 제외하고 국토부 전체예산 중 해양부분의 예산비중이 매년 지속 감소해 MB 정부 출범 이후 5년 동안 무려 16%가 줄었다. 국토부가 편성한 내년도 해양부분 예산... (2011국감)대형건설사, 분양률 높이려 임직원에 아파트 분양 GS건설(006360) 임직원들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미분양 아파트를 대거 계약했다가 해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기현 의원(한나라)은 26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주택협회와 건설사들의 임직원 분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GS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009년 12월 자사가 분양한 '일산 자이' 아파트를 계약... (2011국감)"정부 피해규모 날조"..4대강사업 집중 질타 26일 열린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4대강 사업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강기정 의원은 이날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대강 사업 효과는 날조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국토부는 올해 장마와 비슷한 강우량을 기록한 1998년과 2006년을 비교해 4대강 유역 피해가 10분의 1로 줄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올해 4대강 가운데 ... (2011국감)수공, 필리핀 댐사업 좌초로 10억 날릴판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댐 인수사업이 현지 사정으로 불투명해지면서 10억원 가까운 자문료만 날릴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수공은 입찰에 실패하더라도 재정적 손해는 없다고 주장해왔다. 22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필리핀 안갓(Ang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