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플랜트업계 해외수주도 '먹구름'..3분기 증가세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플랜트 업계의 해외 수주가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분기별 수주 실적 역시 감소세를 보이며 수주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6일 올해 3분기 해외수주는 131억1900만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해외 수주는 414억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줄었다.... STX유럽, 9.7만톤 대형 크루즈선 수주 STX유럽이 불안정한 글로벌 경기를 딛고 대형 크루즈선 수주에 성공했다.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핀란드가 독일 TUI 크루즈(TUI Cruises)社와 9만7000톤(GT, Gross Tonnage) 규모의 대형 크루즈선 한 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STX 핀란드는 TUI 크루즈社의 이사회 승인이 마무리되는 데로 추가 선박 건조에 대한 옵션 계약도 체결... 삼성물산,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조회공시 한국거래소는 26일 삼성물산(000830)에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삼성물산, 사우디에서 2조4천억원 수주..'단일 최대' 삼성물산이 28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복합화력발전 사업에 참여한다. 복합화력발전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올 9월말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공사는 모두 107억1792만달러로 지난헤 같은 기간 수주실적(56억4387만달러)의 두배에 육박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건설사들은 그동안 담수·발전, 정유·화학공장 건설 분야에 편중... 두산重, 8천만弗 사우디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034020)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인 마라픽(Marafiq)사와 8000만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제다에서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얀부 지역에 플랜트를 건설되며, 하루 1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5만4000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이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