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 납부 17일부터 개시 앞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 할 수 있게 됐다. 17일 국세청은 지난 3월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결정된 영세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한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 납부제'를 도입해 17일부터 전면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 가운데 6000억원이 미사용되고 소멸됐다"며, "신용카드 포인트 세금 납부를 ... 납세자연맹 "연예인 마녀사냥 중단해야"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씨는 자신이 출현한 광고에서 "난 강력한 혜택 속에서 산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같은 '강력한 혜택' 속에서 사는 양씨도 세금을 피해갈 수는 없나보다. 양씨는 관할 세무서장이 "전속계약금은 '기타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세금을 추징하자 지방국세청에 이의신청을 냈다. 지방국세청은 양씨의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보아 세금을 ... 납세자연맹, 개인정보유출 국세청 직원 고발 최근 강호동, 인순이 등 연예인들이 거액 탈세와 세금 추징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국세청 직원들을 고발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일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3년간 납세자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하거나 유출해 징계를 받은 국세청 소속 세무공무원들과 국세청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이... 권혁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시민들에게 물어본다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권혁 회장(61)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오전 11시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권 회장의 영장 재청구 방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권 회장에 대해 2200억원대 탈세와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