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장 선거 '엎치락뒤치락'..남은 7일 선거전에 달렸다 내년 총선과 대선의 바로미터인 10ㆍ26 서울 시장 보궐선거는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여부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선거를 일주일 앞둔 19일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등 이 같은 분위기를 방증하듯 네거티브전 수위가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CBS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나이스알앤씨에 의뢰해 이날... 나경원 "여성의 세심함으로 서울 발전시키자!" "여성의 세심함으로 서울을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벤처협회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벤처기업인들의 표심 확보에 나섰다. 나 후보는 "21세기는 여성(Female), 상상력(Fiction), 감정(Feeling)의 '3F 시대'"라며, "이제 서울시장도 여성의 세심함으로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세상을... 나경원-박원순 '노심' 잡기 잰검음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여야가 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각 후보들은 시민들과 접촉을 이어가며 정책행보에 잰걸음을 보였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11일 노인을 위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공약을 발표하며 노인표심 잡기에 열중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군자동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센터 확충, 치매 노인과 가족을 위한 의료시설 확대, 어르... 나경원-박원순 10일 첫 정책대결 벌인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범야권 단일 박원순 후보 간 첫 정책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당 대표와 시민사회 대표 간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양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있어 중요 잣대가 되는 정책공약에 대해서도 극을 달리고 있어 과연 누가 서울시민들에게 더 많이 어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박 후보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 나경원 '행복캠프' 박원순 '희망 캠프' 총성 울렸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나경원-범야권 단일 박원순 후보는 6일 저마다 선거 승리를 위한 정중동 행보를 이어가며 20일간 대장정의 총성을 울렸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 한 뒤 선관위 예비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오픈했다. 나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행복서울 캠프'출범식에서 "진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