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재판.."경제적 도움은 옵션, 단일화 필수조건 아냐"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7) 교육감에 대한 공판에서 박명기 당시 서울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단일화의 필수조건이 아니라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명기 후보 측 선거대책본부장 양모씨는 단일화 과정에서 경제적 지원은 사퇴의 대가가 아니었... 검찰 '재보선 선거사범 55명' 입건..수사중 대검찰청 공안부(임정혁 검사장)는 지난 10·26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금까지 총 55명(구속 2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들 내사자 가운데 7명은 신종 매체인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또 당선된 광역·기초단체장 12명 중에서... '떡값 검사 폭로' 노회찬 전 대표 "재상고할 것" 안기부 녹취록을 인용해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심리로 2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가 재상고할 계획을 밝혔다. 노 전 대표는 선고 후 법원청사 2층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판부에서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일부 유죄선고... '떡값 검사' 명단 공개한 노회찬 전 대표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28일 안기부의 도청 녹취록인 일명 '안기부 X-파일'을 인용해,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월에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면책특권 적용 범위인 국회가 아닌 인터넷에 자료를 올려 일반인들이 볼 ... '왕재산 사건' 피고인들 혐의 전면 부인 반국가단체 '왕재산'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의 심리로 26일 열린 공판에서 왕재산의 총책으로 지목된 김모씨(48)를 비롯한 5명의 피고인들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반국가단체를 조직한 사실도 없고 검찰이 주장하는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