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재판부 "관련 증인들 모두 불러 대질시킬 것"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가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57)에 대한 공판에서 "사건에 관계된 모든 증인들을 불러 대질시키겠다"고 밝혀 조만간 관련 증인들이 동시에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7일 밤 10시 넘게 이어진 공판 말미에서 김형두 부장판사는 "박명기 교수 측 선거대책본부장 양모씨와 보좌를 맡았던 김모씨, ... 곽노현재판, "돈 요구한 순간 단일화 협상 깨졌다"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57)관련 공판에서 박명기 교수 측에서 돈을 요구해 후보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곽노현 캠프 측의 후보단일화 협상을 맡았던 김모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심리로 3일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 검찰 '재보선 선거사범 55명' 입건..수사중 대검찰청 공안부(임정혁 검사장)는 지난 10·26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금까지 총 55명(구속 2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들 내사자 가운데 7명은 신종 매체인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또 당선된 광역·기초단체장 12명 중에서... '떡값 검사 폭로' 노회찬 전 대표 "재상고할 것" 안기부 녹취록을 인용해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심리로 2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가 재상고할 계획을 밝혔다. 노 전 대표는 선고 후 법원청사 2층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판부에서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일부 유죄선고... '떡값 검사' 명단 공개한 노회찬 전 대표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28일 안기부의 도청 녹취록인 일명 '안기부 X-파일'을 인용해,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월에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면책특권 적용 범위인 국회가 아닌 인터넷에 자료를 올려 일반인들이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