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이용섭 의원"최저가낙찰제, 지방건설사 고사위기" 건설경기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가낙찰제 대상을 확대할 경우 대형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 중소건설업체 수주감소와 일자리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위원이 건설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최저가낙찰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지방건설업체 수주물량이 7106억원 감소할 것으로... 건설사, 최저가낙찰제 확대 강력 반발 정부가 건설업계와 국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고했던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행을 고수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등에 업은 건설업계와 정부의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를 주축으로 한 15개 건설단체는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행 철회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 건설사, 최저가낙찰제가 이윤 막아 반대 이들은 최근 청와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등 ... 건설단체, '최저가낙찰제 확대 철회' 탄원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15개 단체는 건설현장 근로자 총 12만1707명의 서명을 받아 최저가낙찰제 확대 철회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등에 12일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공사 수주물량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건설경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최저가낙찰제 적용기준을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 중·소형 공사로 확대하면 건설업... 경실련, "정부 약속대로 최저가낙찰제 확대시행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회의 건설업체 최저가낙찰제 확대반대 결의를 성토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최근 여야가 결의한 최저가낙찰제 확대 반대와 관련, "국민의 혈세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감독해야 할 국회가 건설업계의 이익을 위해 직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저가낙찰제란 공사나 물품납품 입찰에 있어 가장 낮은 가격을 써 낸 낙찰자를... 동반성장위-철도시설공단, 동반성장 지원협약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4일 오후 철도 건설산업의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적극 발굴하고, 건설업 분야의 공정한 사회 구현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