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유로존 불안 심리 여전..日·대만 '동반 하락' 15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그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했다는 점과 이탈리아가 발행한 5년물 국채 금리가 지난 1997년이래 최고 수준인 6.29%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제한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새 정부의 경제개혁안 추진이 쉽지 않은 것이라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 이탈리아 금리 오... (글로벌초점)伊 꺼지지 않는 불씨 다시 살아나나 이탈리아 문제가 해결되려면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소폭 완화됐지만 부채 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은 이탈리아 재정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물러나고 경제통으로 알려진 마리오 몬티 전 유럽연합(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이 신임총리로 지명돼 경제개혁안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 (숫자로 본 글로벌증시)이탈리아 5년물 국채금리 6.29%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6.29· 이탈리아 5년물 국채금리 6.29%· 14년만에 최고치· 전 세계 금융시장 흔들 ▶2.4· 경제전문가들 "내년 美성장률 2.4%"· 3분기 실시한 설문조사 대비 0.2%P 하락 · 실업률 전망치 상승 ▶5.5· 버크셔, IBM 지분 5.5% 사들였다· "2015년까지 중기로드맵 구축"· 버핏 "유로존 은행 투자한 적 없다" ... (유럽개장)伊 새 정부 기대감..'강세 출발'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이탈리아의 마리오 몬티 신임총리 지명자가 이탈리아 경제개혁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마리오 몬티는 유럽연합(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경제통으로 전임인 베를루스코니와는 성향이 정반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0포인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