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한국경제)짙은 먹구름 몰려온다 내년 우리 경제가 짙은 먹구름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의 악화와 변동성 확대 등으로 세계경제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장기화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각한 고용 후퇴와 함께, 여전히 불안한 생활물가,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도 축소되는 등 경제 핵심 기반... (2012한국경제)전문가·국민.."일자리·민생안정" 주문 경제전문가와 일반 국민은 '일자리 창출'을 2012년도 경제정책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해법에 있어서는 일반국민은 직업훈련을 통한 인력양성을, 전문가들은 세제지원 등을 통한 기업투자를 촉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여 의견이 엇갈렸다. 1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문가 276명,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 올해 근로자 임금 인상 1% 남짓..'고물가 탓' 올해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협약 임금 인상률이 7년만에 5%를 넘을 전망이다. 그러나 4%대를 웃돌고 있는 소비자물가 때문에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임금 인상률은 1%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협약임금 인상률은 5.2%로 집계됐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노사가 교섭해서 정하는 사전 인상률로, 근로기준법상 ... 홍석우 "대기업, 동반성장 없이 2조달러 어렵다" 홍석우 장관은 "대기업이 동반성장과 공생에 관한 고민을 더 해야 한다"며 "함께 가지 않으면 앞으로 무역 2조 달러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9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19개 업종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업종 단체장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또 "기업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일...  "아껴쓰라"는 게 '물가대책'인가 "어려우니 아끼자." 올해 이례적으로 연간 두 차례나 전기요금을 인상시킨 정부가 이제는 물가대책이라고 "절약"을 들고 나왔다. 고물가를 형성하게끔 경제정책을 펴고, 공기업의 적자보전을 위해 전기요금에 철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리더니 이제와서 아끼라고 한다. 참 "염치" 없는 정부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산업·가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