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그룹, 한때 '제4이통' 불참 번복 관측..결국 최종 철회 현대그룹이 14일 오전 제4이동통신 사업에 다시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가 또다시 번복해 혼란을 일으켰다. 현대그룹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투자의 전제사항이 준수되고 있지 않아 부득히 투자의사를 철회하겠다"고 최종 의사를 문서로 통보했다. 이날 오전 현대유엔아이측은 심사 청문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방통위에 밝혔고, IST측은 대표위임장 등 현... 방통위 "제4이통 IST에 현대 빠져도 심사는 계속" 방송통신위원회가 현대그룹이 공식적으로 투자철회를 결정한 제4이동통신 신청법인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의 사업자 허가심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획대로 IST의 허가심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석제범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IST의 적격심사를 이미 지난 5일 통보한 바 있다"며 "구성주주 변동이 있다 하더라도 허가심사는 심사위원... 하종선 현대그룹 사장, 부회장 승진 현대그룹은 7일 하종선 전략기획본부 사장이 그룹 상근 부회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대그룹 측은 “하 사장은 2008년 8월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부임해 그룹의 신규사업 개발, 계열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면서 “재무구조 안정, 안정성장 기반 구축 등 그룹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룹 ... 현대·기아차 美 연간판매 100만대 돌파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를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가 11월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4만9610대를 팔아 누적 판매 대수가 59만4926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기간 기아차는 29% 증가한 3만7007대를 판매하면서 연간 판매 대수가 44만2102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현대차와 기아차가... 제4이통 사업성 있나..'불투명' 우려에 "거품빼면 된다"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제4이동통신 신규 사업자가 연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신규 이통사의 '사업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반면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은 '현재의 거품 구조를 바꾸면 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존 이통사들은 제4이통이 '반값통신'을 내건 만큼 많은 소비자가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사업신청자들의 초기 자본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