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비상대응체제 가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산업은행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산은은 19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강만수 회장이 지주, 은행, 증권 등 주요 계열사 대표자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그룹과 계열사의 비상상황 점검 및 향후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시장동향, 유동성 상황 및 기업금융 동향 등을 점검하고...  중기청 '중기 대책반'구성..비상 점검 강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대책반'을 구성해 경제, 금융, 외국인 등 동향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 중소기업 금융시장 점검 체계 즉시 가동 ▲ 외국인 근로자 이탈 등 이상징후 상황 점검 ▲ 중기청 등 유관기관 사이버테러 등에 대비한 비상 점검 강화 등 비상대비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청은 19일 오후 3시...   분양 시장 또 얼어 붙나..김포·파주 지켜보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동산 시장과 건설사에도 긴장이 감돌고 있다.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과 불확실성은 물론 부동산 관련 법안 통과 지연 가능성 등으로 주택 분양이나 매매가 얼어붙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9곳, 4923가구 청약접수를 포함, 54개 단지, 3만여 가구의 분양이 진행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통합진보당·진보신당, 애도 표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여야는 19일 잇따라 긴급 논평을 발표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현재 당내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당직자와 관계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가 모여 대책을 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  中企 "개성공단 동요없게 대책 마련해야" 중소기업계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한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입주 중소기업들이 동요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돼야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한반도 정세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중앙회는 "정부는 비상사태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