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권력승계 불확실성 따른 시장불안 장기화 대비" 금융당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권력승계의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불안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키로 했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20일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에는 권력 승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져 지금보다 불확실성이 덜했다는 것이 당시와 지금의 차이점"이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국장은 이날 오전...  여야, '김정일 사망' 관련 21일 긴급현안질의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회동에서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으며, 민주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정...  장팅옌 前 대사 "北 급변사태 없을 것" 김정일 사망 후 북한에서 급변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NTV는 장팅옌 전 주한중국대사와 인터뷰를 통해 "김정일 사망 후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전망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장 전대사는 김정일 사망이 북한 내의 급변 사태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김정일의 사망이 다소 갑작스럽기는 하지만 건강 이상...   산은, 비상대응체제 가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산업은행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산은은 19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강만수 회장이 지주, 은행, 증권 등 주요 계열사 대표자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그룹과 계열사의 비상상황 점검 및 향후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시장동향, 유동성 상황 및 기업금융 동향 등을 점검하고...  중기청 '중기 대책반'구성..비상 점검 강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대책반'을 구성해 경제, 금융, 외국인 등 동향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 중소기업 금융시장 점검 체계 즉시 가동 ▲ 외국인 근로자 이탈 등 이상징후 상황 점검 ▲ 중기청 등 유관기관 사이버테러 등에 대비한 비상 점검 강화 등 비상대비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청은 19일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