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라온호 크리스마스에 남극 조난 러시아어선 구조 우리나라의 극지 쇄빙(碎氷)연구선 아라온호가 성탄절인 25일(한국시간) 남극에서 빙하에 부딪혀 조난된 러시아 어선의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정박해 있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지 8일만이다. 아라온호는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사고 다음날인 16일 구조 요청을 받고 다음날 바로 남극으로 향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아라온호는 이날 오후 5시10분쯤 스파르... 동해 해저협곡, "세계 공통 해저지명 됐다" '동해(Donghae)'를 포함한 명칭 등 4건의 해저지명이 우리말로 국제지명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보고 남극과학기지 건설 지역인 테라노바 베이 일대에 2건의 우리말 해저지명이 등재돼 남극지역 최고라는 기록을 남겼다. 16일 국토해양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5일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4차 해저지명소위원회를 통해 우리말 해저지명 4건... 김정일, 메드베데프 만날 준비 '완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발전소 견학을 마치고 시베리아행 열차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시베리아 지역 최대 수력발전소인 '부레야 발전소'를 방문한 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시베리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9년 만에 러시아를 방문해 "발전된 러시... 김정일, 러시아 아무르주 도착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의 아무르주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연방 원동지역의 아무르주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아무르주에는 극동 지역 최대 수력 발전소인 '부레이 발전소'가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9년 만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