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분양시장 유망단지는 '지방 혁신도시' 올해 분양시장은 '수도권 약세'와 '지방 강세'의 대비가 극명했다. 수도권 지역 평균 청약률이 지난 2010년의 '반토막' 수준에 불가한 가운데, 상반기 부산에서 시작된 지방 분양 열풍은 세종시와 지방혁신도시의 개발호재와 맞물려 곳곳으로 퍼져나갔고 수도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신규분양을 진행했던 지방사업장의 청약결과는 대부분 도시평균치...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1만4천명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지난해보다 40% 늘린 1만4천명으로 잠정 결정됐다. 공공기관 신규채용 확대는 신규사업이나 확장에 따른 정원확대와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 감소분, 장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은 13일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1만4400명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1000명 ... 중견사 부도에 대형공사 배제..지방건설사 '동파' 위기 최근 대림산업(000210) 계열사인 고려개발(004200)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중견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규모 지방건설사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경기위축과 공사물량 감소로 지방의 중소건설사들이 대형 국책사업에서도 소외되면서 이들을 지탱해줄 최소한의 생명줄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5일 관련 업계 등에 따... 공공기관 이전사업 '탄력', 건설사 '바쁘다 바빠' 정부가 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이주수당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이전부지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의 지원사격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건설사들도 신사옥 건립공사를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 정부, 혁특법·도시개발법 등 공공기관 이전사업 '지원사격' 국... 지방 가는 공무원 이주수당 최대 480만원 지방으로 이주 예정인 공무원은 다음달부터 최대 480만원의 이주수당을 지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이주수당과 이사비용에 대한 지급기준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특법)’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와 공공기관 직원 등의 의견수렴...